2009년 1월 31일 토요일

window 7..쫌 좋긴 한듯?

얼마전 설날에 시골에 다녀오며 겪은 엄청난 경험을 한번 말해보려 한다.

참고적으로 내 노트북군은
HP 컴팩 6730s 모델
Intel Core 2 듀오 프로세서 T5870 2.0GHz
2048MB DDR2 1개
6셀(47 WHr) 리튬 이온 배터리

본인의 집은 경기도 부천...내가 가야하는 곳은 광주 광역시인지라(친가) 매년 거의 10시간에 걸쳐서 곤죽이 된채 할아버지께 인사를 올릴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올해는 새로 마련한 노트북군이 든든하게 있기에 심심함은 어느정도 가시지 않을까 했다..

그러나...

설날전, 우리 어머니께서는 아들이 새로산 노트북을 지 방에서 충전기만 꽂아놓고 한번도 배터리가 0%가 될때 까지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감지 하시고 안방에 들고 가셔서는 손수 0%까지 사용해 주셨다....

결과적으로 비스타 환경에서 동영상(영화)를 감상할때 약 2시간 30분 정도 배터리가 버틸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평상시(아무런 작업도 하지않을때)에 충전기를 뽑고 기본 절전옵션으로 놔둔 모습.

위의 화면을 요약하자면
cpu사용율 약 30%
램사용율 1GB

아래에 충전상황을 보면 3시간 13분이라는 표시를 볼수 있다. 그냥 무시해도 된다. 내가 이 스크린샷 찍는동안에도 몇번씩 바뀌더라.

드디어 설날. 역시나 귀성 러쉬에 시달리며 '이건 기껏해야 2시간 밖에 안가..'라고 생각하며 중간쯤 갔을때, 대전근처에서 노트북을 펼쳐 들었다. 그리고 전원버튼을 누른 순간...부트메뉴에 windows 7을 보고 '이건 좀 낫지 않을까나'하며 그쪽으로 들어갔더니..

대박이었다.....

역시나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으며 충전기를 뽑아 절전 옵션을 해둔 모습.

cpu사용율 약10%
램 사용율 756MB

여기서 충전 상황에서는 4시간 정도로 나오지만 설날에 내려갈 당시에는 6시간이라고 표시되었으며 계속 영화를 보며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약 5시간정도 지속되었다..

windows 7에 아부하는 글이 되어버렸는데 그 당시 상황 및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냉정하게 그 이유를 판단해 보자.

1.비스타가 주 운영체제임이므로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리소스의 소모
비스타는 아무래도 주 운영체제이므로 여러가지 상주하는 리소스가 있다. 우선 윈도7에는 안깔리는 방화벽. COMODO방화벽을 비스타에 깔아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업데이트. 어도비라든가 기타등등의 업데이트가 상주하고 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사용하실 당시에는 인터넷 연결이 없는상태였으므로 작동 하여 리소스를 잡아먹을 일은 없었을것이다. 미세한 차이정도는 있었겠지만.

2.온도
이것이 아마 가장 주요한 원인일것이다. 어머니가 사용할 당시에는 나무 탁자에 놓고 쿨링패드도 놓지 않은채 사용하셨다고 한다. 그로인해 팬이 계속 돌아가지 않았을까..하는것이 내 견해이다. 설날에 내려갈 당시에는 차 안에 히터를 켜 놓았다고는 하지만 쌀쌀한 날씨였고 게다가 나는 그 상황에서 무릎위에 쿨링패드를 놓고(물론 팬은 작동시키지 않았다)사용하였다. 팬은 거의 돌아가지 않았고 그로인해 전력 사용량이 줄었다...이런 가설이 세워진다.

어쨌든 분명한것은 윈도7이 리소스를 덜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참고적으로 위의 스크린샷은 비스타와 윈도7 모두 hp기본제공 드라이버 및 그로인한 프로그램들(하드 프로텍트, 그래픽 관리자 등)이 깔린 상태였음을 알린다.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스티큐브...쓸만한가?

얼마전 웹서핑중에 우연히 스티큐브란걸 알아버렸다.
'아아.. 이거 간지 좀 나는데?뭔가 신기술로 만든건가?플래쉬로 돌아가는거?끝내주는데?'라고 생각하며 찾아봤는데..

베타더구만.....

그래도 나는 신청하고 약 2일간을 얌전히 기다렸다....
결과적으로
당첨됐다....그래서 함 써볼라 그랬다..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클럽박스 아이디로도 된다고 그러더만...(여기서 부터 뭔가를 느꼈어야 했다..)
대강 등록을 하고 깔쌈하게 파일을 올리려 하였다.....





















Active X를 설치하란다..........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어
이런느낌?쓰지도 못하겠고 안하자니 아깝고.....


......결론적으로 달아버렸음......
음악은 들리지만 다운받을때는 액티브 깔아야 된다는......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스티큐브

경기예고 연극영화과?

경기예술고등학교가 연극영화과 신설에 필요한 전체예산 59억 중 부천시에 2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서 예산심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 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종국 의원은 4일 총무국 예산심의를 통해 "경기예고에 96억원을 지원해서 대공연장인 아트홀을 지었다. 그런데 다시 20억을 추가요구하면서 연극영화과만을 위한 소극장과 학교기숙사를 짓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발했다.

 

박 종국 의원은 "아트홀을 일주일 내내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연이나 전시가 없을 때 충분히 활용하면 될 것"이라며 "급식시설 등에 필요한 교육경비가 더 급한 학교에도 지원을 못하고 있는데 또 공연장을 지어주는 게 맞는 일이냐"고 물었다.

 

이 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기예고가 연극영화과를 신설하려면 기숙사와 연습실, 소극장 등이 필요하다. 총 59억원 중 부천시가 20억, 경기도가 15억, 도교육청이 24억 투자하는 사업"이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투융자심사 때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했을 때만이 학과개설이 가능하다는 조건으로 승인을 했기 때문에 2009년도 예산이 확보돼야만 2010년부터 수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천에 특목고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내 예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꼭 필요한 예산임을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부천에 있는 자원은 사람뿐이다. 경기예고 연극영화과 출신 연예인이 탄생한다면 부천에 무형의 자산이 되는 것이고 시민들도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안양예고 출신 유명 연예인들이 많은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예고의 꽃은 연극영화과"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경기예고 관계자는 "어느 학교나 연극영화과가 들어서면 분위기가 확 바뀌게 된다. 특히 부천시가 영상산업에 지원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홍보와 더불어 부천시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트홀 장비와 연극에 필요한 시스템은 차이가 있어 실제 시험의 장으로써 소극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임민아기자(moveyes@nate.com)



이거 코믹이네....ㅋㅋㅋㅋ

경기예고다니는 소식통에 따르면 이건 그냥 교장이 돈먹을라고 지X하는거에 불과하다고...

ㅋㅋㅋㅋ 오늘에 하이라이트는 역시 예고의 꽃....ㅋㅋㅋㅋ

큰웃음주신 '또 다른 관계자'님께 감사를..

덧붙임


아아아!!!

축하드립니다. 애드클릭스 오픈베타의 파트너블로거로 선정되셨습니다.
잊고 있었다!!신청만 해놓고 그냥 잊고 있었던 메일을 간신히 발굴...이것으로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게 된건가!!!

의문점..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다음 이하 기타등등의 지도

최근 너무 많은 지도 서비스가 오픈해 버렸다.
원래부터 한국까지 커버를 하던 구글도 정식으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듯(...하였으나 최근 확인결과 다시 위성사진외에 간단한 시,도 경계선을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또 네이버도 위성지도라면서 구글보다는 조금 더 전국을 커버하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다음은 스카이뷰, 항공사진과 로드뷰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절대로 아이팟이라던가 그런거 탐나서 이런 리뷰쓰는거 아니다.

그렇다면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 한번 해보도록 하자. 아이팟이 걸려있다는건 잊....을까?

먼저 구글.


서울시청앞. 그럭저럭 뭐가 있는지는 (가본 사람이라면)알수 있다.























우리집........한마디로 뭐가 뭔지 모르겠다.

내가 설날에 가야 하는곳......어디일지는 나중에 공개 하겠다...대충 무슨 읍이라는것 정도만 알아볼수 있다.

한국에서의 활용도:2/10점
한국에서의 편의성:2/10점
한국의 정보 제공도:1/10점
전체평:해외에서나 쓸모있는...그러나 지역 이동시 깨짐 현상,부드러움등, 즉 안정도는 최고수준. 그러나 한국에서는 대충 훓어보기나 가능한 서비스.

두번째로 네이버.


.....한국에서 서비스 하는것이 과연 맞는걸까...서울 시청이라는 표지 없으면 알아보지도 못했다.

허허..구글보다는 조금 나아보이는 우리집. 그러나 조금만 줌인하면 안나온다는.....

내가 설날에 가야하는 할아버지댁. 마을 이름까지는 나온다.

활용도:7/10점
편의성:7/10점
정보 제공도:8/10점
전체평:구글과 비교할때 한국 전체를 포함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중간 해상도'이므로 주요지역은 오히려 화질이 떨어진다. 그래도 도로, 지역등등이 표시되어 구글에 비해서는 알아보기 쉽다. 안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다음


서울 시청. 서있는 사람 수도 셀수 있을것 같다.

저기서 손흔드는 사람이 보이는가? 그게 나다......농담이고 나도 안올라가본 아파트 옥상모습이 선명히 보인다.

감격적인.....이정도면 할머니가 고추 널어두시면 보일것 같다.

활용도:10/10점
편의성:9/10점
정보 제공도:10/10점
전체평:항공지도라서 그런지 위성지도보다 10배는 선명한것 같다. 곧 아이팟 터치용 다음 지도 app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아이팟을 사야될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로드뷰는 너무 감동적이다. 아직은 서울 지역뿐이지만 곧 우리집 앞사진이 추가되어 추레한 백수가 등장하는 로드뷰사진이 다음에 올라올지도 모르겠다. 단하나 단점이 있다면 데이터량이 증가해서 그런지 이동이 가끔 다른 지도들에 비해 부드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베타 딱지를 뗄 때쯤이면 충분히 부르러워 질거라고 믿는다.

2009년 1월 12일 월요일

grub을 우분투 live cd로 복구

깔쌈하게 윈도우 7을 설치해 줬더니 grub이 날라가 버렸다.
이놈에 윈도우는 천상천하 유아 독존이야......

복구법을 찾아봤더니 좋은게 있더군......
그대로 배끼는 짓은 내 양심이 허락을 안해서 살짝 의견을 피력하며 배껴보겠음.

1. 우분투 cd로 부팅해 그래픽 모드로 간다.

2. 터미널로 들어가 sudo -i로 관리자 권한 습득.

3. 리눅스가 있는 파티션을 mnt/linux에 마운트 시켜야 한단다.
mkdir /mnt/linux  로 폴더를 만들어서...
mount /dev/sda* /mnt/linux 아마도 최근에 나온 SATA드라이브를 쓴다면 sda?중 하나일것이고 옛날 IDE방식이라면 hda,hdb....중 하나일것이다.

4. grub이라고 쳐준다.....뭔가 프롬프트가 변화한다.

5. find /boot/grub/stage1 라고 그 이상한 프롬프트에 쳐준다.
(hda,3)이라든지 뭐가 뜰것이다. 이게 그 하드에 몇번째 파티션인지 알려준단다.

6. 역시 이상한 프롬프트에 root(아까 나온 그대로,?) 라고 쳐준다.(당연히 한글을 치라는 얘기는 아니다.)

7. setup(hdo) 라고 쳐준다.

8.이제 quit로 그 이상한 프롬프트에서 나온다.

9. 재부팅 시키면 된다.

특별히 이상하게 파티션을 개조하지 않은이상은 될것이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