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6일 토요일

웹 2.0 그 시작은 베타.

당신은 베타서비스를 얼마나 쓰는가?
베타서비스......누군가에게는 익숙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 낮설은 단어일것이다.
아마 게임을 좋아한다면 xx게임 오픈베타 같은 말을 들어봤을법한데..
그런데 우리가 자주쓰는 포털 사이트에 베타가 있다면 어떨까.
다음 베타

다음 베타

다음 베타

다음에 베타서비스가 있다.....뭐...알게되었으니 됬다라고 생각한다면 베타서비스에 중독성을 모르는 사람중 하나일것이다.

그중에 가장 실생활에 사용할만한것만 한번 살펴보자.
다음 캘린더

다음 캘린더

다음 캘린더.
말그대로 캘린더 이다. 일정 관리등을 할수 있다. 아웃룩과 연동이라던지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해 관리 할수도 있다.
오픈 아이디

오픈 아이디

다음 오픈아이디.
오픈아이디를 만들어 준다. 가장 할말이 많은 서비스이다.
오픈아이디는 여러 사이트에서 가입을 하지않고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하는 아이디이다.
한마디로 한 아이디로 여러 사이트를 이용할수 있다.
살짝 불편한 점이라면 아이디가 자신의 블로그 주소나 사이트 주소인지라 외우기가 조금 힘들다.
아직 많은 사이트에서는 쓸수 없다. 하지만 쓸만한 사이트가 많다. 스프링 노트, 귓속말, 레몬펜 등등.(레몬펜은 내 블로그에도 달려있다)
여하튼 만들어두면 반드시 쓸데가 있는 서비스이다.
다음 웹검색

다음 웹검색

다음 웹검색.
심플한 검색. 광고따위나 스폰서 링크가 없고 오로지 검색만 해준다.
....구글에서는 내 블로그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나오지 않는다.

이것 외에도 다음 베타에는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주는 애드 클릭스, 자신의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을 알려주는 웹 인사이드, daum툴바등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다음과 쌍벽을 이루는(조금 앞선?) 네이버는 어떨까.

네이버 랩

네이버 랩

네이버랩

네이버는 베타가 아닌 네이버 랩이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조그마게 베타도 있다.)
네이버 랩은 베타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서비스를 하고 있다.

se검색은 다음의 웹검색과 첫 화면은 비슷하지만 검색을 해보면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낄것이다.
다음에 경우에는 정말 단순히 집어온 결과만 보여주고 있는데 반해 네이버의 se검색은 그냥 네이버 검색에서 광고를 빼논정도에 그친다. (뭐....원래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비슷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비교된다...)
유입 검색어 순위는 다음의 웹인사이드와 유사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만 가능하고 다음은 사업(?)위주인데 반해 개인이 쉽게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이다. 다음 블로그에는 이런 기능이 이미 있는걸로 알고 있다. 본인밖에 못보긴 하지만.

네이버에서 흥미로운 몆가지를 정리해보자.
한국영화 사회망

한국영화 사회망

한국 영화 사회망
한국 영화에 나온 배우들의 관계를 알려주는 검색이다.
친구들과 내기할때 의외로 쓸모있다.
긍정부정검색

긍정부

긍정부정검색
어떤 키워드가 긍정적인 평가인지 부정적인 평가인지 알려준다.
위에서 알수있듯 그다지 정확하지는 않다.
자동 띄어쓰기

자동

자동 띄어쓰기.
띄어쓰기가 안되어있는글을 자동으로 띄어쓰기 해준다.
항상 띄어쓰기해서 보고싶던 이상 김해경의 거울을 띄어쓰기 해봤다.
네이버 북마크

네이버

네이버 북마크.
북마크를 공유한다는 개념이다.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베타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지만 베타인만큼 정식만큼 좋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기에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하는(?)재미가 있는것이다. 그 신고한번만큼 우리에게 돌아올 서비스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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