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6일 일요일

"이웃집 801양"


지난번에 이글루스 이벤트에 응모한게 도착.....했을리 만무하고, 외출했는데 눈에 띄길래 덥석 집어왔습니다....
(즉, 이벤트는 떨어지고 자비로 구매)

일단 감상은....
!??!?!?!?!??!?!?!?!??!?!?!?!??!?!?

쿨럭....가끔씩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대사가 도사리고 있고....자체로서는 전~혀 위험한 물건이 아니지만...대사가 상상하게(?)만드는게 너무 위험한 책이로군요....

뭐, 위험한 대사도 그렇지만 이쪽(?)에 빠삭하지 않으면 못알아 들을법한 이야기도 몇개 있습니다...
츤데레같은 보편적인(?) 용어 외에도 커플링(...)이라던지 총수(...)같은 용어가 나오기에 진정으로 이책을 즐기려면 부녀자가 아니면 안되겠군요. 물론 친절히 아래에 설명을 해놓긴 했지만 이해하기에 조금 부족할지도...

그림은 위 사진과 같이 제 취향(!)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펜선으로 그린걸 말하는겁니다. 콘티같은 그런...)
이 책을 사시려는 분들은 어느정도 주의하실게... 좀 책값이 아까울수도 있습니다.
저야 뭐, 이미 어느정도 경지(...)이니 이미 그런건 신경 안쓰지만 유난히 '여백의 미'를 강조한 페이지 디자인이라던지 일반 만화책보다 좀 높은 가격이 부담되실수도 있겠네요.(정가 6000원)



+아, 인디양 한테 꼭 빌려줘야지. 찔리는게(!)많을테니.
++웹 어플리케이션....이제 어째야될지도 모르겠다...

댓글 11개:

  1. 갑자기 보고 싶어지는 욕구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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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소개 감사합니다. 내일 목동 교보문고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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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anzy - 2009/07/26 21:31
    ㄷㄷㄷ..좀 위험합니다..일반인(?)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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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ardisch - 2009/07/26 23:10
    조금쯤...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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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oshua.J - 2009/07/27 04:24
    아뇨!! 그전에 먼저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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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야,, 양산형.. 은 아니겠죠.. ^^;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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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쿠나 - 2009/07/28 18:40
    그..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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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뭡니까...커플링이라니 뭐시기니라는 것을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알고 있던 저는 누구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까요.

    1)부녀자

    2)선생님

    3)동인녀

    4)학교 후배

    5)옆집 후배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왱알앵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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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신호등 - 2009/07/28 21:19
    음..어려운 문제인데요..

    2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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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하하라 - 2009/07/29 16:02
    정답이 아닌게 없습니다.

    우왕굳.

    전 대체 무슨 환경에서 성장했던 것일까요.



    ...그래서 저는 초딩 Lv.4부터 밀덕이 되었습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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