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과정은 이렇다.
- osx86을 깔려 시도 했다.
- 그치만 충분한 공간이 부족했다. 파티션이 비스타, 윈도 7, 리눅스 민트로 나뉘어져 더 들어갈만한 공간이 없는 포화상태.
- 잠시 고민끝에 가장 한가한 리눅스 민트를 날려버리기로 결심.
- 우분투 라이브 CD<- 캐노니컬에서 배달온 따끈따끈한 라이브 cd로 부팅.
- 'mbr문제는 나중에 생각하자, 복구는 얼마든지 가능하니깐'이라고 생각하고 깔쌈하게 그롭+리눅스 민트 날려버림.
- 잠시 확인차 재부팅.
- 역시나 그롭이 없어 부팅이 안됨.
- 그 틈을 이용 osx86설치.
- 설치후 재부팅.
- 히밤,안되잖아..노트북 환경에 한계를 절실히 느낌.
- 괜히 민트만 날렸잖아..라고 생각하며 다시 우분투 라이브로 부팅.
- '기왕 이렇게 된거 미뤄 뒀던 파티션 정리나 하자'라고 생각.<- 비스타, 리눅스 파티션, 윈도우7 이렇게 되 있던걸 비스타, 윈도우7, 리눅스 스왑, 리눅스 파티션 으로 정리할 계획
- 대충 스왑잡고 리눅스는 여차저차해서 우분투로 결정.
- 난데없이 파티션 매직의 에러
- 히밤.일이 꼬이네?
- 뭔가 날라갔어??
- 나도 모르게 주 운영체제인 비스타 날라감.
- 눈물을 삼키며 mbr복구, 윈도우 7으로 부팅.
- 파이널 데이터, 윈도우 7에서 성능테스트. 결과:언제나 그렇듯 클러스터 검색이 느려 터졌다. 그나마 다행인건 멀쩡히 돌아감
- 덕분에 3년전에 마스터 했다고 생각했던 ntfs구조 복습.
- 역시 공부는 좆은거야 라고 생각.
- 대충 5시간 경과.
- 그럼에도 간신히 음악과 영화 건짐.
- 비스타 재설치
- 남은게 없다.
동생이 우분투는 그냥 wubi로 설치 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러면....뭔가 지는 기분이야.....
원래 사는 게 그렇습니다... 참으로...
답글삭제It's a hard life!
@시마시마 - 2009/02/18 06:03
답글삭제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일을 겪어야 할까요..ㅠㅠ